국제아동절을 축하합니다.
국제아동절은 아마 조국에서 흥성이는 날들중의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날을 맞으며 조국각지의 탁아소, 유치원들에서는 아이들의 흥겨운 노래춤판이 펼쳐지고 즐거운 운동회가 열리며 수많은 사람들이 그 귀염둥이들의 모습에서 눈길을 떼지 못합니다.
7년전 조국방문의 나날에 국제아동절을 맞으며 경상유치원에 간적이 있었는데 그때 손벽을 치며 자기 팀을 열성적으로 응원하는 어린이들, 경기에 나선 꼬마들의 승벽심에 혀를 차던 어른들 모습, 선생님과 부모들이 한데 어울려 어린이들을 축하해주고 기뻐하던 그 광경들을 정말 잊을수 없습니다.
우리 조국에 있어서 6. 1절은 아이들의 행복이 한껏 절정에 오르는 날이고 수많은 부모들이 자기들의 운명뿐아니라 후대들의 행복과 앞날까지 다 맡아안아주는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에 대하여 다시금 깊이 생각하는 참으로 뜻깊은 날입니다.
조국의 어린이들이 국제아동절을 즐겁게 보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