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정말 꿈만 같습니다.
외국방문의 대장정을 이어가시는 그토록 분망하신 속에서도 멀리 떨어져있는 자식에게 더 마음쓰는
우리는
영광의 자리에 서있는 동무들이 정말 부러웠습니다. 그 속에는 녀동무들도 있던데 같은 녀성으로서 그동무들이 정말 부럽습니다. 학창시절 조금 더 학업에 열중하였더라면, 조금만 더 이악하게 노력하였더라면 그 동무들과 같이 영광이 자리에 섰을수도 잊지않을가 하는 후회감도 없지 않습니다. 저는 동무들과 약속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선자리는 서로 달라도 우리들이 설자리는 오직하나 조국의 부강번영과 잇닿아있는 애국의 전호임을 항상 명심하고 동무들은 조국의 륭성번영에 한몫 단단히 하는 유능한 인재들로 저는 보다 높은 사업성과를 안고 조국의 품에 떳떳이 안기는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