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3월 6일

통통한 통닭


        푸짐한 식탁에 김이 문문 나는 통닭 한마리가 올라있다.  

      남편이 식탁에 앉으며 《야, 거 통닭이 통통한게 먹음직스럽다!》라고 환성을 올리고나서 잠시후에 《그런데 안에다 뭘 이렇게 많이 넣었소?》하고

   묻는다.
       《넣긴 뭘 넣어요? 그러지 않아도 꽉 차있던데…》라고 안해가 태연하게 대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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