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4월 8일

아버지의 순회공연

 

아버지가 외지에 공연을 갔다 와서 매우 기뻐하며 아들에게 하는 말이《이번에 농촌에 내려가 순회공연을 하였는데 모두 로천극장이지만 공연이 시작돼서부터 박수소리가 그칠새 없었단다.》 라고 하였다.

아 들 : 그렇다면 시내극장에 돌아와서 공연하면 박수치는 사람이 더 많겠군요?

아버지: 이 머저리야, 네가 무얼 안다고 그래? 시내에는 모기가 농촌보다 적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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