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9월 26일

정신병은 고치기 어렵다


   한 정신병환자가 여러해동안 자기의 배에 맥주병이 들어있다고 했다.

마침 그가 충수염에 걸려 수술을 받게 되였을 때 외과의사와 정신병의사는 서로 짜고 이 기회에 그의 괴이한 환각을 없애주기로 하였다.

그래서 환자가 깨여났을 때 맥주병 하나를 높이 들고 《우리는 끝내 이것을 꺼내고야 말았소.》하고 말했다.

그러나 환자는 《당신들은 잘못 꺼냈소. 내 배에 있는것은 <오성>이 아니라 <청도>맥주병이란 말이요!》하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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