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2월 25일

질투많은 안해

 

상점앞에 서있던 한 젊은 남자가 안절부절 못하다가 아주 매력적인 녀자에게 다가가 말을 건넸다.

《잠시 저하고 이야기를 나눌수 없을가요?》

《어째서요?》

그 녀자는 수상하게 여기면서 대꾸하였다.

《다른게 아니라 저의 안해가 이 상점으로 들어간지 한참이나 됩니다. 기다리기가 지루해서요. 그런데 내가 당신하고 이야기하는걸 보면 당장 나올겁니다.》

그리고는 그 녀자와 이야기하는 시늉을 하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아닌게 아니라 그의 안해는 금방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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