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6월 22일

하늘소의 아들

 

차 한대가 거리에서 사고를 냈다.

예상외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사고에 대한 기사를 쓰려는 신문기자는 도저히 차가까이로 접근할수가 없었다.

그는 머리를 굴려 큰소리로 웨쳤다.

《좀 비켜주시오! 좀 비켜주시오! 전 사고피해자의 아들입니다.》

군중이 그를 위해 길을 내주었다.

차곁으로 간 그는 아연해지고말았다.

차앞에는 하늘소 한마리가 누워있는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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