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6월 28일

수술후과

 

한 사람이 수술을 끝내고 입원실에 돌아왔다.

그리고는 다른 환자들에게 수술이 성공하였다고 기뻐하며 이야기하였다.

그러자 다른 환자가 말했다.

《너무 기뻐하지 마시오. 전번에 나도 의사가 약솜 한뭉치를 잊어먹고 꺼내지 않아 가슴을 다시 쨌다오.》

이어 다른 환자가 말했다.

《나도 두번 수술했소. 배속에 들어간 수술집게를 꺼내느라고...》

이때 금방 수술한 의사가 문을 열고 들어와 물었다.

《누가 내 수술장갑을 보지 못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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