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6월 22일

교통질서를 위반한 처녀의 반공격

 

매력있는 처녀가 붉은 신호등이 켜있는데도 불구하고 차를 몰고 거리를 지나갔다.

이를 본 경찰이 숨이 넘어갈듯 호각을 불어대며 차를 따라 뛰여갔다. 승용차가 멎자 차창곁에 이른 경찰이 헐떡거리며 격분하여 웨쳤다.

《사람을 죽일 작정이요? 아, 숨넘어간다. 이제 두구봅시다. 누가 혼쌀나나…》

《내가 왜 혼나요! 당장 당신의 경찰증명설 보자요! 공무집행시에는 녀자의 꽁무닐 따라다닐수 없잖아요.》라고 처녀는 침착하게 반공격을 들이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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