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7월 21일

녀자들의 심리

한사람이 밀차를 끌고 번화한 거리를 지나는데 거리에서 장을 보는 녀인들이 좀처럼 길을 비켜주지 않았다.

《자, 어디 다치겠습니다. 길을 좀 비켜주십시요.》

아무리 소리쳐도 녀인들은 아예 모른척 했다.

《자, 옷을 어지럽히겠습니다. 길을 좀 비켜주시요.》

이번에는 단지  몇명이 길을 비켜주었을뿐이다.

신경질이 머리끝까지 올란 그는 《자, 무릅양말이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요.》라고 소리쳤다.

그랬더니 길가운데로 걷던 녀인들이 급히 좌우로 비켜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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