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10월 22일

제기차기

제기차기는 제기를 차면서 재주를 부리거나 누가 많이 차올렸는가를 겨루는 남자어린이들의 놀이이다.

이 놀이는 전국적으로 《제기차기》로 통하나 지방에 따라 《테기차기》,《체기차기》,《쪽기차기》등으로 불리우기도 한다.

제기차기는 그 원형이 이미 삼국시기에 출현하여 오랜 세월 전하여오는 놀이의 하나이다.

삼국시기에는 제기차기와 그 형식이 비슷한 《축국》이 있었는데 축국은 공이나 제기같은것을 발로 차며 노는 놀이였다.

리조시기에는 제기를 《적이》라고 하였는데 음이 달라지면서 《더기》,《저기》,《제기》로 부르게 되였다.

제기의 형태도 시기에 따라 달랐으나 근래에 이르러 가장 많이 리용된 제기로는 가운데 구멍이 있는 엽전이나 쇠쪼각에 참지 또는 색실, 털실, 천등을 꿰여 술이 달리게 만든것이다.

제기차기는 어린이들의 정신집중력과 물체의 락하에 대한 정확한 판단력을 키워주고 겨울철에 어린이들의 몸을 튼튼하게 해주는 좋은 놀이이다.

제기차기는 능숙한 차기기교와 숙련을 통해서만 이길수 있는 놀이인것으로 하여 우리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오랜 옛날부터 전해오는 민속놀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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