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6월 5일

농부의 꾀

 

한 농부가 억울하게 잡혀 감옥살이를 하게 되였습니다.

하루는 안해로부터 편지를 받았는데 거기에는 《이제 곧 감자를 심어야 하는데 나혼자서는 땅을 뚜질수가 없어요.》라고 씌여져있었습니다.

농부는 안해의 편지를 보고 곧 회답편지를 썼습니다.

《감자밭은 파지 마오. 내가 거기에 금을 한단지 묻었소.》 

죄인의 편지는 모두 간수가 보게 되여있었으므로 이 편지도 례외로 되지 않았습니다.

며칠후 농부는 또다시 안해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이틀전 10여명이 와서 우리 땅을 몽땅 파헤쳐놓았어요.》

농부는 웃으며 인차 안해에게 《이제 감자를 심으면 되지 않소!》라고 편지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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