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3월 30일

강경한 선장

안개가 심하게 낀 밤에 조심스럽게 항해하던 선장은 앞쪽에서 이상한 빛이 비쳐지는것을 보았다.

선장은 충돌을 예상하고 신호를 보냈다.

《방향을 20° 바꾸시요.》

그러자 그쪽에서 맞받아 신호가 왔다.

《당신들이 바꾸시요.》

기분이 상한 선장은 《난 이 배의 선장이다.》라고 신호를 하였다.

잠시후 그쪽에서도 당당하게 신호가 오는것이였다.

《난 항해사다.》

이에 화가 난 선장은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이 배는 전투함이다. 당장 항로를 바꿔라!》

그러자 그쪽에서 즉시 신호가 왔다.

《여긴 등~대~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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