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5월 1일

사장과 건설로동자

 

사장이 부인과 함께 한 건설장을 찾아갔다.

《난시,날 모르겠소?》 안전모를 쓴 한 건설로동자가 사장부인을 보고 말하였다.

《당신은?》 사장부인이 퍼그나 낯익은 그 로동자를 이윽토록 살펴보다가 말을 얼버무렸다.

《중학교때  어느날 밤 우리가 함께 거닐던 일이 생각나지 않소?》 건설로동자가 말하였다.

이때 사장이 부인에게 롱조로 말하였다.

《당신이 나와 결혼했으니 참 행운이요.잘못하면 당신은 건설로동자의 안해로 될번 했구려!》

《아니,당신이 행운을 만났지요.그렇지 않았더라면 저 사람이 벌써 사장이 되였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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