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9월 7일

읽고난 편지

                
  남편이 출장을 가게 되였다. 떠나기에 앞서 그는 안해에게 말하였다.
《내 인차 돌아올거요. 혹 무슨 일이 생겨 며칠 더 머무르게 되는 경우 당신에게 꼭 편지하겠소.》
《그럴 필요가 없어요. 난 그 편지초고를 이미 읽었어요. 초고는 당신의 외투주머니에 있더군요.》

 

Facebook Twitter LinkedIn Google Reddit Pinterest KakaoTalk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