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9월 18일

교도들의 희사금을 어떻게 쓰는가

                  
    각이한 교회의 승려들이 모여앉아 마음도 터놓고 서로 소식도 전한적이 있었다. 한번은 유태교목사와 프로테스탄트교목사, 그리스도교사제가 모여앉아 교도들의 희사금을 어떻게 써야 할것인가를 놓고 의견을 주고받았다.
  《난 간단하게 처리하오. 땅바닥에다 동그라미를 한개 그려놓고 모아온 돈을 몽땅 공중으로 올려던지죠. 동그라미안에 떨어지는 돈은 하느님께 드리고 밖에 떨어지는것은 내가 가진단말이요.》라고 사제가 먼저 말했다.
  《나도 그와 비슷하게 처리하오. 난 동그라미가 아니라 줄을 하나 길게 긋고 돈을 던지우다. 줄 오른쪽에 떨어진것은 하느님께 올리고 왼쪽에 떨어진것은 내가 가지구》라고 프로테스탄트교목사가 받았다.
  《난 그보다 좀 더 간단하게 합니다. 난 땅바닥에 아무런 그림도 그리지 않수다. 그저 돈을 공중에 집어던질뿐이요. 땅에 떨어지는것은 내가 가지구 떨어지지 않구 하늘에 남는것은 하느님께서 가지신거니까.…》라고 유태교목사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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