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9월 25일

한주일동안이나 먹은 토끼

              
《한주일안의 모든 날자를 써서 마음대로 한가지씩 글을 지어 보시오.》
이것이 학생들에게 내준 글짓기제목이다.
한 사내애가 글짓기를 끝내고 종이장을 바친다. 지은 글의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지난 일요일에 우리 아버지는 사냥하러 갔었다. 아버지는 얼마나 큰 토끼를 잡아왔던지 우리는 그놈을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이나 먹었으며 토요일에 먹을것도 아직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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