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2월 12일

모기의 건강상태

 

어느 한 집에서 안해가 남편에게 말했다.

《여보, 부엌에서 모기 한마리가 날아다니는데 당신이 나가 잡아주구려.》

부엌에 나간 어진 남편은 모기를 잡느라 한동안 분주탕을 피웠다.

부엌이 조용해지자 안해가 남편에게 소리쳤다.

《여보, 모기를 죽였어요?》

《어휴, 죽었는지는 모르겠는데 모기의 건강상태가 이전보다 나빠졌다는것만은 확실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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