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5월 1일

단어인식

어느 한 나라의 학교에서 기적이라는 단어를 가지고 수업을 하였다.

선생은 학생들에게 기적이라는 단어의 뜻을 인식시켜주기 위해서 이렇게 말했다.

《학생들, 지금 한사람이 50층에서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살았습니다. 이것을 보고 뭐라고 합니까?》

선생은 속으로 기적이라는 말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그런데 한 학생이 일어나서 《예. 그것을 보고 천명이라고 하지요.》라고 말했다.

이번에는 선생이 《그럼 이제는 100층에서 떨어져서 살았습니다. 이것을 보고 뭐라고 합니까?》

그러자 이자 그 학생이 《운수가 좋다고 하지요.》라고 대답했다.

화가 난 선생은 이번에는 《사람이 150층에서 떨어져서 살았습니다. 이것을 보고 뭐라고 합니까?》

그 학생은 이번에도 《면역이 생겨서 잘 죽지도 않지요.》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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