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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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들 보기가 부끄럽지 않은가?

진위와 관련해서는 말이 많지만 동서양을 막론하고 늑대가 갓난아이를 키웠다는 전설이나 실화들이 전해진다.

고대시기 로마제국을 처음으로 세운 인물도 신생아때부터 늑대젖을 먹고 자랐다는 등, 동남아에서는 실지 20세기 초 부모들이 밭에서 일할 때 신생아를 광주리에 놓아두었는데 늑대가 물고 자기 소굴로 가서 키웠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실화냐 아니면 꾸며낸 이야기인가를 놓고 갑론을박이 치열했던 적이 있다.

늑대젖을 먹고 자랐다는 고대 로마 전설의 주인공에 대해서는 그냥 전설이니까 그렇다치고, 동남아의 '늑대입양아'에 대해서는 진짜라고 주장하는 관련 사진까지 인터넷에 나돌았었다.

거기에는 '입양'을 결심한 늑대가 알고 보니 암컷이었는데 결국 새끼를 위해주는 포유류의 본능으로 가능하다는 주장까지 있었다.

갓난애기는 몰라도 사실 무리생활을 하는 짐승들을 보면 자기 새끼는 아니더라도 다른 짐승이 낳은 새끼를 함께 돌봐주는 포유류의 종류가 있는 것으로 나는 안다.

어찌됐든 젖을 먹여 키우는 짐승들에 한해서는 갓 태어난 생명, 어린 생명을 돌봐주어야 한다는 본능이 있는 것은 사실 아닌가.

그런데 양부모의 모진 학대 끝에 생후 16개월 만에 숨진 ‘정인이 사건’이 이남사회에 준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9개월 전 입양한 두 살배기 딸을 학대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뜨린 30대 양부의 짐승보다 못한 학대행위가 또다시 이남언론에 소개됐다.

살기 힘들고, 키우기 힘들다고 결혼포기, 출산포기 하는 이남사회의 풍조는 그렇다 치더라도 키우는 자식을 왜 그토록 잔인하게 대하는가?

하긴 제가 낳은 자식까지 무참히 살해하고도 수치심없이 카메라앞에 서는 자들도 있으니...

짐승들 보기가 부끄럽지 않은가?

늑대사회규탄 - 해외 - 네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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