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에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을 맞으며 진행한 열병식을 보며 절로 경탄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그것은 그 어느 나라도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세계유일무이의 절대병기인 일심단결의 모습이 열병식에 그대로 반영되였기때문입니다.  

어쩌면 저리도 령도자와 인민이 혼연일체의 모습을 이룰수 있을가.

열병광장을 행진해나가는 군인들의 얼굴마다에는 위대한 령장을 최고사령관으로 모신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 자기 령도자를 결사옹위할 각오와 철석의 의지가 가득차있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연설을 들으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인민들의 모습에도 그 어떤 풍파가 몰아쳐와도 이 세상 끝까지 오직 원수님만을 따르려는 불타는 의지가 충만되여있습니다.

령도자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하나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힘, 그 무엇으로써도 꺾을수 없는 불가항력의 힘을 지닌 조국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만이 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