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8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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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골칫거리

국힘당이 내부 분란 끝에 집권 두달 만에 비대위로 ‘내몰린’ 초유의 상황이 벌어졌다.

비대위 전환으로 가닥은 잡았지만 ‘질서있는 수습’까지는 갈 길이 멀다.

국힘당에 몸담고 있는 계파들은 자신들의 정치적 이해에 따라 분열돼 자중지란을 벌이고 있다.

경제 침체가 본격화되고 민생고는 가중되고 있지만, 국정에 무한책임을 져야 할 집권여당인 국힘당에선 일말의 책임감도 찾아보기 어렵다.

‘윤핵관’들은 이준석을 탐탁찮게 여기는 ‘윤심’을 업은 채 대표 교체를 시도한다는 의혹을 받고, 자중해야 할 이준석은 “당권 탐욕에 제정신 못 차리는 나즈굴과 골룸” 등의 표현을 써가며 장외투쟁을 벌이고 있다.

권성동은 당대표 직무대행만 사퇴했을 뿐, 원내대표직은 사수할 태세다.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최고위원 줄사퇴에 개입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휴가 중인 윤석열은 “아주 오랜만에 푹 쉬는 상태”(대통령실)라고 한다.

다들 정치적 잇속만 챙기려 할 뿐, 책임을 통감한다는 이는 없다. 집권당이 국민의 골칫거리이다.

반윤핵관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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