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9월 12일

주장에 대한 보충
중미간의 다툼으로 인해 한국이 처한 상황을 놓고 정세분석으로 밥벌이를 한다는 전문가들이 중구난방으로 떠든다.
그 주장들의 일부와 관련하여 독자의 주장을 추가한다.
주장 1 : '중미패권경쟁이라는 고래싸움때문에 한국이라는 새우등이 터진다'
이에 대한 보충 : 이미 한국이라는 새우는 고래싸움으로 인해 동강이 났다. 회복가능성은 제로.
주장 2 : '문제는 윤석열정권이 이 위기에 대응할 준비가 전무하다는 것'
이에 대한 보충 : 애시당초 '위기에 대응할 준비' 그 자체가 불가능하다. 새우가 고래들 싸움에 뭘 어쩐단 말인가.
"준비는 미래에 대응한 능력과 지혜, 노력과 의지의 산물이며,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한 어느 학자의 말을 상기해보라.
양키의 식민지 한국은 '자주의 능력'은 제로이고 '자주적 지혜'는 전무하며, 따라서 이를 위한 노력은 도무지 있을 수 없고, 그를 실행할 의지는 더욱 없다.
다른 분야도 다 그렇지만, 특히 외교에서 한국은 '(그 무엇에 대한) 준비'란 말이 애초에 성립되지 않는 허수아비 그 자체이다.
주장 3 : '윤석열정권의 아마추어적인 자세가 문제다'
이에 대한 보충 : 윤석열정권은 아마추어 정도가 아니라 그냥 무지한 정치양아치들의 집합체이다.
양아치는 강자앞에선 한없이 비굴하다.
윤석열양아치정권의 자세는 존재하는 전 기간 비굴하고, 비굴하고, 계속 비굴한 그 한가지밖에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