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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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라는 이유로

지난해 남성과 여성의 임금 격차가 38.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임금 격차는 근본적으로 여성 차별과 인권 문제이다.

그러나 여성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사회의 미래와 연계된 사안이다.

임금이나 승진에서 차별과 손해가 불 보듯 뻔한 상황에서 어느 누가 출산과 육아를 선뜻 택할 수 있겠는가.

노동 현장에서 여성 차별은 경제 활력을 떨어뜨리고,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여성이라는 이유로 남성에 비해 취업하기 힘들고, 적은 임금을 받으며, 상대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에서 노동을 하고 있다.

여성의 노동권이 이런 처지인데도 윤석열은 여성가족부 해체에 골몰하고 있으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

여성 - 노동권 - 열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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