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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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의 대학교수 현 집권자의 독단과 전횡을 비난

남조선의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상기가 현 집권자의 독단과 전횡을 비난하여 쓴 글이 5일 남조선언론에 실렸다.

그는 글에서 박근혜의 《8.15경축사》가 오유, 편향적인 사고와 현실인식, 천박한 력사인식으로 가득하다고 하면서 힘들게 살아가는 국민들, 성노예피해자들, 취업하지 못해 고통받는 청년들에 대한 위로같은것은 찾아볼수 없고 대신 자화자찬뿐이라고 폭로하였다.

특히 박근혜가 남조선을 살기 힘든 곳으로 비하하는 신조어들이 확대되고있다고 하면서 국민들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는가 하면 일제로부터 해방된 날임에도 불구하고 일본관련 내용은 단 한문장만 언급하였다고 규탄하였다.

그러면서 한마디로 박근혜의 말은 《내 생각이 옳으니 아무 말 말고 따라오라는 식》이며 결국 《대통령》과 뜻이 다른 사람은 《좌파》, 《외부세력》, 《종북》으로 몰리우고 국민의 자격이 없는 사람이 되는것이라고 개탄하였다.

또한 국민은 《대통령》의 훈계나 들어야 할 대상이 아니며 오히려 《대통령》이 국민의 훈계를 귀담아 들어야 한다고 하면서 박근혜의 국민비난과 고압적인 발언이 반복되는것은 국민의 생각보다 자기 생각과 판단이 옳다는 사고가 밑바탕에 깔려있기때문이라고 비난하였다.

글은 지금도 남조선에서 집권자의 말 한마디에 정책이 순식간에 결정되거나 바뀌기도 한다고 하면서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대통령》소속 특별감찰관의 수사의뢰를 받아도 여전히 그 자리에 앉아있는것 역시 《대통령》의 심리가 작용하고있기때문이라고 썼다.

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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