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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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에서 살림집값과 집세 폭등, 주민들 불만 고조

지금 남조선의 서울시에서 살림집값과 집세가 날로 높아져 주민들이 극도의 생활난속에서 허덕이고있다.

2014년부터 서울시에서는 살림집값과 집세가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고있다.

7월 4일 남조선당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 6월 서울시에서 평균살림집값은 43만 7 800US$로서 지난해 1월보다 4만 7 200US$나 올랐으며 지난 5월 서울시 평균집세는 2014년 4월에 비해 약 8만 4 000US$ 가 더 오른 34만US$이라고 한다.

38살난 어느 한 남성은 4년전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로 이사올 때 112㎡짜리 집세가 19만 2 200US$였는데 지금은 28만 8 300US$로 올랐으며 살림집값도 지난시기의 근 2배인 52만 4 200US$까지 뛰여올라 주민들이 자기 집을 가지고 살기가 몹시 어려운 형편이라고 말하였다.

5년동안 집을 빌려쓰며 사는 40살난 어느 한 가정주부는 날로 오르는 집세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하면서 언제까지 《집세난민》으로 살아야 하겠는가고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하였다.

이렇게 기승을 부리며 치솟는 집세때문에 세를 내고 집을 빌려쓰며 겨우 살아가던 서민들이 서울시를 등지고 떠나고있는 형편이라고 한다.

이런데로부터 서울을 등지고 《수도권》밖으로 밀려나는 서민들을 가리켜 《집세난민》이라는 새로운 낱말까지 생겨나고있다고 한다.

l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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