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9월 19일

프랑스언론 남조선청소년들의 비극적인 실태를 폭로
지난 7일 프랑스의 《RFI》방송이 《남조선 가출청소년들의 비극적 삶》이라는 제목으로 서울주재 특파기자가 쓴 기사를 보도하였다.
필자는 남조선에서 가정폭력을 피해 집을 나간 12살~18살 청소년들의 수가 해마다 늘어나 25만명에 달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이러한 수자는 남조선인민들의 커다란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청소년들이 사회의 무관심속에 절도나 매춘 등 범죄의 유혹에 빠져들고있다고 밝혔다.
그는 남조선의 비극적인 현실은 황금만능주의와 극단적경쟁주의에 원인이 있으며 이로 하여 사회의 인간성이 말살되고있다고 하면서 이러한 현상은 가정에까지 침투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남조선이 세계 1위의 자살률을 기록하고있으며 세계최하의 출산률을 보유하고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그는 집을 나간 청소년들의 수가 늘어나고있는것도 이러한 맥락에서 리해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사회와 가정의 버림을 받고 길거리에서 헤매이며 이지러져가는 남조선청소년들의 비참한 처지를 폭로한 외국언론의 보도는 남조선이야말로 청소년들의 삶도 희망도 미래도 무참히 짓밟는 썩고 병든 사회, 사람 못살 인간생지옥, 앞날이 없는 암담한 세상이라는것을 여실히 증명해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