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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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강도에 체육관이 훌륭히 일떠섰다

온 나라가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해 총돌격, 총매진하여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경이적인 사변들이 다계단으로 일어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 학생소년들이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높이 자기의 재능과 희망을 마음껏 꽃피울수 있는 배움의 천리길학생소년궁전 체육관이 자강도 강계시 중심부에 새로 일떠섰다.

2층으로 설계된 체육관은 롱구, 배구를 비롯한 구기종목을 할수 있는 기본경기관과 심판원실, 회의실, 사무실, 선수대기실, 종목별소조실, 샤와실, 한증칸 등 문화후생시설들을 갖추고 체육훈련과 경기, 각종 체육문화행사를 높은 수준에서 진행할수 있게 꾸려진 다기능 체육관이다.

바닥에 깔아놓은 풀색고무깔판과 1050석의 관람석을 갖춘 체육관에 들어서면 힘과 열정이 부쩍 솟구쳐 이곳에서 실컷 운동하고싶은 충동을 금할수 없다는것이 체육관을 찾는 사람들의 한결같은 목소리이다.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더 좋은 과외교양기지, 체육 및 문화교양거점을 마련해주려는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자강도안의 일군들과 인민들, 청소년학생들은 건설에 필요한 물자들을 물심량면으로 지원하였으며 인민군군인들도 건설장에 달려나와 제일 어려운 공사과제를 맡아 혁명적군인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단숨에의 기상으로 공사를 힘있게 추진하였다.

그들은 련속휘틀조립, 련속타입공법을 비롯한 앞선 건설공법을 받아들여 기적을 련일 창조하였으며 궁전주변에 콩크리트포장을 진행하고 수종이 좋은 나무와 잔디를 심어 풍치수려한 장자강반에 우뚝 솟은 체육관의 면모를 일신시켜나갔다.

새로 일떠선 배움의 천리길학생소년궁전 체육관은 학생들을 지덕체를 겸비한 나라의 믿음직한 후비대로 키워나가는데 크게 이바지하게 될것이다.

박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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