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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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피해지역인 무산군에서 살림집들에 먹는 물과 전력공급이 시작

당중앙위원회의 호소문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고 복구전투에 떨쳐나선 함경북도 무산군 인민들과 철도로동계급의 결사적인 투쟁에 의해 열흘 남짓한 기간에 350여리의 도로와 수십km의 철길이 복구되였으며 주민들에 대한 먹는 물보장과 전력, 통신망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에서도 련일 성과가 이룩되고있다.

군안의 기관, 공장, 기업소들과 가두인민반들에서는 륜전기재와 로력을 총동원하여 도로복구전투를 과감히 벌림으로써 수백리의 기본도로감탕치기를 결속하고 복구자재수송을 원만히 보장할수 있게 하였다.

무산군안의 수백명 청년들은 결사대를 뭇고 무산-림강사이 수십km의 도로복구를 짧은 기간에 와닥닥 해제꼈으며 무산역-무산철산역사이 200m철길구간에 쌓인 천수백㎥의 흙과 감탕을 처리하고 렬차의 운행을 보장하였다.

또한 수원지들과 전력망복구가 적극 추진되고있으며 얼마전부터는 수원지에 쌓여있던 1만 5 000여㎥의 감탕을 말끔히 퍼내고 피해지역의 살림집들에 먹는 물을 보내주기 시작하였다.

무산군송배전소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수백대의 전주들을 자체로 해결하여 설치하고 변전소도 복구함으로써 주민세대들에 전력을 공급하고있다.

박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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