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9월 23일

남포항에서 세멘트를 실은 짐배 북부전역으로 출항
남포항에서 세멘트를 실은 짐배가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투장을 향해 출항하였다.
200일전투의 주타격방향을 북부피해복구전투에로 전환시키고 군민대단결,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재해지역을 로동당시대의 선경으로 전변시키려는 우리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세멘트생산기지들의 로동계급이 분발하여 일떠섰다.
상원,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서로의 힘과 지혜를 합쳐 집단주의의 위력으로 과감한 생산돌격전을 벌려 많은 세멘트를 증산하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남포항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세멘트생산자들의 로력이 슴배인 세멘트를 지체없이 북부피해복구전투장에로 떠나보내기 위한 힘찬 투쟁을 전개하였다.
대중을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로 총궐기시키는 강력한 선전선동공세와 일군들의 박력있는 전투지휘에 의하여 전투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여 시간마다, 날마다 혁신적성과가 이룩되였다.
북부피해복구전투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제일생명으로 하는 우리 당의 인민사수전, 인민복무전이라는것을 깊이 자각한 남포시안의 근로자들도 너도나도 세멘트포장작업에 떨쳐나섰다.
친부모, 친형제를 위하고 제 집을 꾸리는 심정으로 한마음이 되여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전투를 벌려온 시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헌신적인 로력투쟁으로 3일만에 세멘트가 전부 포장되고 상선작업도 성과적으로 마무리되였다.
세멘트를 만재한 짐배는 21일 북부피해복구전선으로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