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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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큰물피해복구전투에 력량 총동원, 련일 성과 이룩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큰물피해복구전투에 력량을 총동원하여 련일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이번에 내린 무더기비와 돌풍으로 정머리분공장, 용수직장, 종합목장 등과 살림집, 도로, 강하천제방들이 혹심하게 파괴되거나 침수되였다.

기업소에서는 지금 정광수송대, 수송직장 등의 륜전기재들을 피해복구에 총동원하고 전투장들에서 화선식경제선동을 기동적으로, 집중적으로 벌리면서 대중의 혁명적열의를 최대로 분출시키고있다.

화를 복으로 전환시킬데 대한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광산의 로동계급은 철야전투를 힘있게 벌려 변전소에 쌓였던 수만여㎥의 흙무지와 감탕을 짧은 기간에 처리하고 생산에 필요한 동력을 보장하였다.

정머리분공장에서는 선반, 볼반을 비롯한 침수피해를 입은 수십여대의 설비들을 살려내고 생산을 정상화하고있으며 박토콘베아사업소에서도 2호대형원추형파쇄기, 전동기, 감속기, 변압기 등 대형설비들의 보수정비를 끝내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일군들부터가 앞채를 메고 대중을 집단적혁신에로 불러일으킴으로써 900여세대의 살림집들이 보수되였고 흙사태로 끊어진 도로도 빨리 복구되여 물동수송을 보장할수 있게 되였다.

또한 큰물로 터졌던 제방복구에 기계와 로력을 집중하여 10여만㎥의 성토공사를 질적으로 함으로써 그 어떤 큰물에도 끄떡없게 하였다.

김세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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