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남도 단천마그네샤공장에서 48m회전로 회리식비등층보이라 화입시험에서 단번 성공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하여 머지 않아 110m회전로에서도 우리 나라의 무연탄으로 경소생산을 정상화할수 있는 결정적담보가 마련되였다.

함경남도 단천지구광업총국과 단천마그네샤공장의 일군들, 로동자들은 110m회전로정상가동에서 생명선이라고 할수 있는 연료를 중유가 아니라 우리의 무연탄으로 해결할 대담한 목표를 세우고 완강한 공격전을 벌렸다.

그들은 함흥수리동력대학의 연구사들과 지혜를 합쳐가며 이미 도안의 여러 공장들에 도입되여 은을 내고있는 회리식비등층보이라설계를 경소생산에 가장 알맞게 개조완성하기 위한 고심어린 전투를 벌렸다.

결과 가열공기에 의한 회리 및 연소기술과 농축바나를 리용하는 첨단방법으로 무연탄의 착화온도를 180°C낮춤으로써 연소효률은 90%이상, 생산성은 2배이상 높일수 있는 우리 식의 독특한 구조의 회리식비등층보이라설계를 완성하였으며 화입시험에서 단번 성공함으로써 110m회전로의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활성화할수 있는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이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우리 힘, 우리 손으로 기어이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불태워가는 자강력의 강자들만이 내놓을수 있는 훌륭한 창조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