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의 예술단체들 북부피해복구전선에서 경제선동활동 활발히 진행
중앙의 예술단체들이 당의 호소에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하여 북부피해지역에서 경제선동의 힘찬 북소리를 높이 울리고있다.
만수대예술단의 예술인들은 200일전투의 주요전역들에 나가 집중경제선동을 벌리던 그 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경원군을 비롯한 피해지역 시, 군들에서 화선식경제선동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전투원들이 있는 곳이라면 그 어디라도 찾아가야 한다는 비상한 각오로 심장을 끓이는 이들은 불비한 도로가 나서면 자체힘으로 복구하며 길을 열고 파괴된 도로가 나서면 도보행군을 하면서 하루에도 몇차례씩 공연을 진행하고있다.
이들이 부르는 열정과 신념의 노래들은 경애하는 원수님만 계시면 그 어떤 대재앙도 난국도 단숨에의 기적으로 헤쳐나갈수 있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더욱 굳게 해주고있다.
또한 이들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자기들이 성의껏 마련한 지원물자들도 넘겨주며 그들을 친혈육의 정으로 따뜻이 돌봐주고있다.
피바다가극단과 국립교예단, 국립연극단으로 구성된 경제선동대의 예술인들도 격전장마다에서 혁명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고있다.
그들은 뻐스가 갈수 없으면 림시렬차와 대형화물자동차를 갈아타고 달리였으며 사품치는 강을 건너 건설장들에 달려나가 호소성이 강한 공연들을 진행하고있다.
노래 《가리라 백두산으로》,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자》,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와 같은 노래들은 건설자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을 절세위인들의 만고의 항쟁사가 뜨겁게 깃들어있는 력사의 땅에 인민의 락원을 보란듯이 일떠세울 결의들로 불타게 하고있다.
시대의 벅찬 숨결이 맥박치는 이들의 공연은 피해복구전투에 떨쳐나선 건설자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의 가슴마다에 충정의 불씨를 안겨주고 그들을 세상에 없는 전화위복의 기적창조에 떨쳐나서도록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