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조선농민들 서울에서 반《정부》투쟁 전개
얼마전 남조선의 전국쌀생산자협회와 전국농민회총련맹(전농)이 서울의 대학로에서 농민생존권보장, 박근혜《정권》퇴진을 요구하여 집회를 가지였다.
남조선의 80개 지역에서 모여온 농민 5 000여명이 투쟁에 참가하였다.
전농 의장 김영호는 《정부》의 미국산 쌀수입책동으로 쌀값이 폭락함에도 불구하고 쌀수입이 계속 강행되고있어 농민들의 가슴에 불이 일고있다고 성토하였다.
집회에서 발언한 농민들은 쌀값보장공약을 지키지 않는 박근혜에 대한 울분을 터쳤다.
농민들은 박근혜가 《대통령》선거때 쌀값보장을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집권후 그것을 리행하지 않았다고 하면서 거짓말도 이런 거짓말이 없다고 단죄하였다.
그러면서 농약, 비료 등의 물가는 계속 치솟고 농민들이 엄청난 빚만 걸머지고있다고 개탄하였다.
그들은 농민들의 생존권이 엄중한 위협을 받고있는것은 미국산 쌀을 수입하기때문이라고 하면서 쌀시장개방으로 농민들만 희생되고 모든 리득은 기업들이 다 가져가고있다고 규탄하면서 쌀값폭락을 부추기고 남조선농업을 말살하는 박근혜《정권》을 퇴진시키고 농민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해 투쟁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미국산 쌀수입저지, 백남기농민문제해결 등의 구호를 웨치며 투쟁참가자들은 뜨락또르들을 몰고 시위행진에 나섰다.
수확한 벼를 움켜쥐고 행진에 나선 농민들은 정말 자식같이 키운 쌀이다, 그런데 개먹이보다 못한 쌀값이다, 박근혜《정부》가 농민들을 너무 못살게 하고있다, 너무 억울하고 분통하여 투쟁에 나섰다고 울분을 토하며 항거의 표시로 쌀을 바닥에 뿌리고 불태워버렸다.
이어 농민들은 결의문랑독을 통하여 최종요구조건을 선언하였다.
그들은 박근혜《정부》가 쌀값을 보장하고 수입을 중단하며 폭력을 당한 백남기농민에게 사과하고 폭력책임자를 처벌할것과 농민생존권을 보장할것을 들이댔다.
이날 농민들은 쌀값보장을 요구하여 삭발식과 선전활동을 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