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건설자들 연사전역에서 새로운 만리마속도를 창조
일심단결의 거대한 위력으로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선에서 전화위복의 기적적승리를 쟁취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호소문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각지에서 달려온 청년건설자들이 연사전역에서 새로운 만리마속도를 창조해나가고있다.
특히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은 이미 연사-무산사이의 30km구간에서 수십개소의 파괴된 도로를 복구한데 이어 1300여㎡의 성토작업과 막돌쌓기, 경사면잔디입히기를 진행하면서 연사-경성방향도로 근 150m의 파괴된 구간을 훌륭히 복구하였다.
이들은 한편 기계수단의 가동률을 최대로 높이면서 골재생산을 전격적으로 내밀어 살림집건설에 필요한 2만1000여㎥의 골재를 생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함께 살림집건설에 쓰일 원목생산을 본격적으로 내밀면서 남작리 상촌도로의 파괴된 구간들에서 2440㎥의 토량굴착과 수천㎡의 성토 및 막돌쌓기를 진행하였다.
지금까지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연사군 피해복구지역에서 전반적인 군안의 도로들이 수리복구되였으며 각 단위별로 생산해낸 골재량은 2만6000여㎥에 달한다.
피해복구전투를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바라는 높이에서 승리적으로 결속하고야 말 충정의 열의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618건설려단을 비롯한 각 단위의 돌격대원들도 맡은 구간에서 도로들에 대한 수리보수와 파괴된 살림집구역의 지대정리를 본격적으로 내밀고있다.
또한 살림집 및 공공건물건설을 위한 원목생산과 골재생산을 본격적으로 내밀면서 성과를 부단히 확대해나가고있으며 연사전역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새로운 만리마속도를 련이어 창조해나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