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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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피해복구에 필요한 수많은 철강재생산용파철 수송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호소문을 심장으로 받아안은 자강도안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에 필요한 철강재생산용파철 수천t을 모아 강철전선에 보내주었다.

도급기관과 시, 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도안의 기계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은 북부피해복구에 필요한 철강재생산용 파철을 모아들이는 투쟁을 힘있게 벌렸다.

도당위원회, 도인민위원회, 도무역관리국, 도식료일용공업관리국을 비롯한 도급기관들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북부피해복구전선에 모든 힘을 총동원, 총집중할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를 심장에 새기고 파철수집을 위한 사업을 적극 내밀었다.

강계공업대학, 강계농림대학, 강계의학대학을 비롯한 도안의 대학교직원들과 학생들은 피해지역의 인민들을 돕는 사업이 단순히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우리 인민의 귀중한 모든것을 빼앗으려는 적대세력들과의 치렬한 계급투쟁이라는것을 깊이 인식하고 적극 분발하였다.

강계시인민위원회를 비롯한 시안의 기관, 공장, 기업소들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희천시, 만포시, 시중군, 장강군안의 당원들과 근로자들도 앞장에 서서 많은 파철을 모아 제강소에 보내주었다.

자강도에서는 이미 이룩한 성과에 기초하여 짧은 기간에 더 많은 파철을 모아 제강소에 보내주기 위한 투쟁을 계속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박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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