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해남도에서 충정의 200일전투성과 련일 이룩
만리마시대의 새 승리를 향한 련속공격전의 거세찬 불길속에 황해남도 장연화학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높이 세운 200일전투목표들을 련이어 달성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최근에 공장에서는 격막법에 의한 가성소다생산공정의 기술개건을 실현한 성과에 토대하여 표백분생산공정을 새로 꾸리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공장의 일군들은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부닥치는 난관을 자체의 힘과 기술로 뚫고나가기위한 조직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렸으며 결과 기술자들속에서 생산공정을 새로 꾸리는데 필요한 훌륭한 기술혁신안과 합리화안들이 나왔다.
만리마시대인 오늘날 순간의 안일과 해이, 침체와 답보도 허용될수 없다는것을 자각한 공장의 일군들과 기술자들은 확고한 과학적담보와 주견, 자력자강의 정신으로 설계를 완성한데 이어 대담하게 설비제작전투에 진입하였다.
이들은 불굴의 정신력으로 짧은 기간에 부분품가공과 제작을 끝내고 본격적인 설비조립에 착수하였다. 하여 마침내 표백분생산공정이 보란듯이 꾸려지고 시험생산에서도 단번에 성공하게 되였다.
표백분생산공정이 완비됨으로써 공장에서는 종전보다 생산지표를 더 늘이게 되였으며 생산과정에 나오는 염소가스방출량을 최대한 줄여 대기오염을 막는데서 보다 큰 전진을 가져올수 있게 되였다.
지금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만리마의 속도로 내달리는 시대의 벅찬 숨결에 발맞추어 보다 큰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리고있으며 북부피해복구전선에서 전화위복의 기적적승리를 쟁취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호소문을 높이 받들고 뜨거운 애국의 마음을 다 바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