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 북부피해복구전선에 많은 전기를 생산보장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북부피해복구전선에 필요한 모든것을 최우선적으로 생산보장할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전력생산자들이 과감한 공격전을 벌려나가고있다.
이들의 드세찬 증산투쟁에 의하여 지난 8월에 비해 수십만kwh의 전력이 증산되고있다.
국가의 인적, 물적, 기술적잠재력을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선에 총동원, 총집중할데 대한 당의 중대결단에 접한 이곳 일군들은 증산돌격전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기 위한 생산조직과 지휘를 박력있게 밀고나갔다.
하차직장과 운탄직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개조한 기계삽의 능률을 높이고 운탄계통의 벨트콘베아들에 철저한 보호대책을 세워 가동률을 5배로 늘임으로써 보이라가동대수를 높은 수준에서 보장할수 있게 하였다.
청년직장과 3직장의 전력생산자들은 혁명의 년대들마다 당을 높은 전력증산성과로 받들어온 전세대 로동계급의 그 정신, 그 기백으로 날마다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였다.
이들은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빈틈없이 짜고드는 한편 자갈분리기와 미분탄분리기의 2차계통을 개조하여 미분탄생산성을 높이였다. 그리고 타빈격판의 열간극을 합리적으로 정하여 타빈효률을 높이고 량면복사절탄기의 터짐에 의한 보이라들의 정지현상을 방지함으로써 증유와 석탄을 적게 쓰면서도 전력생산을 늘이였다.
전기직장과 자동화직장의 로동계급은 설비관리를 책임적으로 짜고드는 한편 새 기술을 도입하여 압축기들의 가동률을 최대한 높이였으며 자동려자조절장치의 출력을 높이고 미분탄급탄기의 속도조절특성을 개선한데 이어 타빈축이동변환자와 탈염수류량계를 현대화하여 전력생산을 계통적으로 늘일수 있게 하였다.
지금 이곳 전력생산자들의 불타는 열정과 헌신적투쟁에 의하여 전력증산성과는 더욱 높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