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9월 28일
추천수 : 0

수백세대의 살림집기초콩크리트치기 결속, 벽체축조공사 본격적으로 추진

경원군피해복구전투장에 달려간 인민군군인들과 돌격대원들이 살림집건설을 힘있게 추진하고있다.

수백세대의 살림집기초콩크리트치기가 기본적으로 결속되고 벽체축조작업이 본격적으로 벌어지고있다.

일심단결의 거대한 위력으로 북부전선에서 전화위복의 기적적승리를 쟁취할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따라 인민군군인들은 피해복구현장을 타고앉기 바쁘게 치렬한 백열전을 들이대고있다.

이들은 사회주의수호전의 결사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돌격대답게  250세대의 살림집건설을 단숨에 해제낄 기상안고 4만 5 000㎥의 골재채취와 수만장의 블로크찍기, 500여㎥의 통나무생산, 수백t의 세멘트수송 등 선행작업을 빈틈없이 해놓았다.

이에 기초하여 설계의 요구에 맞게 드센 공격전으로 살림집기초파기와 막돌넣기, 기초콩크리트치기를 와닥닥 끝내고 벽체축조작업에 돌입하여 련일 실적을 올리고있다.

북부전역에서 새 마을, 새 거리들이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우후죽순처럼 솟구쳐오르게 할 불같은 열의밑에 달려온 군내 80여개의 기관, 기업소의 돌격대원들도 수십세대의 살림집벽체축조작업을 본때있게 다그치고있다.

군안의 청년동맹원들은 수십m의 도로복구와 지대정리, 세멘트수송 등을 도맡아 돌파구를 열어나가고있다. 

경성도자기련합기업소, 경원지구탄광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 로동계급도 살림집기초파기와 막돌넣기작업에서 집단적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다.

인민군군인들과 돌격대원들은 200일전투의 주타격방향, 최전방인 북부피해복구전선에서 새 기적, 새로운 영웅신화를 창조할 일념안고 군민대단결의 거대한 위력을 떨치며 살림집건설속도를 계속 높여나가고있다.

려은정

Facebook Twitter LinkedIn Google Reddit Pinterest KakaoTalk Naver  
 
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