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부피해지역 살림집건설이 빠른 속도로 추진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이 당중앙위원회 호소문을 높이 받들고 연사군 읍 구소지구 살림집건설에 일시에 진입하여 기초공사를 빠른 속도로 추진시키고있다.
청년돌격대원들은 연사군 피해복구현장에 전개한 시각부터 큰물피해를 입은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한 살림집건설준비사업을 힘있게 내밀었으며 건설에 필요한 자재보장을 위하여 도로복구전투를 진행하는 한편 골재와 목재 등을 미리 마련하기 위한 사업도 잘해나갔다.
그들은 살림집건설에 필요한 블로크생산과 휘틀, 꺾쇠를 비롯한 각종 자재들을 장만해놓는것과 함께 2만 2 000㎡의 부지정리를 하루동안에 다그쳐 끝내고 얼마전부터 기초굴착에 본격적으로 진입하였다.
돌격대원들은 기초공사를 하루빨리 앞당기기 위하여 대담하고 혁신적인 공법을 적용하여 로력과 시간을 절약하였으며 기존공법을 답습하는것이 아니라 굴착기의 리용률을 최대로 높이면서 설계의 요구의 맞게 기초굴착을 힘있게 밀고나갔다.
운수기동련대와 대대의 화물자동차운전수들과 굴착기, 불도젤운전공들은 살림집건설에 필요한 자재수송을 책임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기초굴착과 정리, 골재상차 등 제기되는 공사수행에서 기계화비중을 최대로 높여나가고있다.
지금 연사군 읍 구소지구 살림집건설전투장을 비롯한 북부피해지역전투장들에서는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일심단결옹위전, 인민사수전, 인민복무전의 전렬에 서서 폭풍쳐나아가는 영웅청년들의 힘찬 투쟁으로 하여 전화위복의 새 력사가 펼쳐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