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수만t에 달하는 피해복구용세멘트생산과제를 넘쳐 수행
최근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증산돌격전을 힘있게 벌려 매일 수십량의 만짐한 세멘트화차들을 북부피해복구전선에로 떠나보내고있다.
이곳 기업소에서는 당중앙위원회 호소문이 발표된 이후 보름 남짓한 기간에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고 설비마다 만가동, 만부하를 걸었으며 소성로가동시간을 결정적으로 늘임으로써 25일현재 9월에 계획된 수만t에 달하는 피해복구용세멘트생산과제를 넘쳐 수행하였다.
상원석회석광산과 삼청광산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석회석과 석고생산을 매일 계획보다 각각 1.2배, 1.4배 넘쳐함으로써 세멘트생산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나가고있다.
조합원료, 균질화, 소성, 세멘트, 보수, 축로, 공무직장을 비롯한 생산 및 련관단위들에서도 한t의 세멘트라도 더 많이 피해복구전선에 보내주기 위해 집단적경쟁열풍, 련대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이 과정에 소성직장에서는 대중적기술혁신운동으로 소성로출구벽돌의 수명을 종전에 비해 8배로 늘이고 로의 중보수기일을 2일로 줄임으로써 소성로가동일수를 전달에 비해 3일이나 더 늘이였으며 로조작방법을 개선하여 높이 세운 세멘트생산목표를 또다시 1.1배로 돌파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출하직장에서는 화차들이 도착하는 즉시로 세멘트를 실어줌으로써 매일 수십량의 세멘트화차들을 복구전역에로 지체없이 떠나보내고있다.
지금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며 북부피해복구전선에 보내줄 세멘트생산에서 일대 혁신을 이룩해나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