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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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피해지역 50여개의 농촌리, 체신분소들의 통신, 방송망 복구

전당, 전군, 전민을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선에로 부른 당의 호소문을 높이 받들고 최근 체신성과 함경북도체신관리국, 평양빛섬유통신케블공장을 비롯한 체신부문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결사적인 전투를 벌려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해당 부문에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얼마전에 피해지역의 50여개의 농촌리들과 체신분소들에 대한 통신, 방송망이 복구되였다. 

현지에 도착한 체신부문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낮과 밤이 따로없는 결사적인 투쟁으로 단 며칠동안에 피해지역의 시, 군들에 대한 통신, 방송망부터 성과적으로 복구하였다.

그 성과에 토대하여 그들은 또다시 50여개 농촌리, 체신분소들에 대한 통신, 방송망복구전투에 총궐기하였다.

체신성에서는 더 많은 정무원들을 피해지역들에 증파하여 현지에서 걸린 문제들을 제때에 료해하는것과 함께 통신케블과 자재들을 실은 자동차들이 북부전선을 향하여 전속으로 달리도록 가능한 모든 조직사업을 짜고들었다.

통신케블과 자재보장에서는 평양빛섬유통신케블공장, 체신성 정보통신연구소, 평양통신기계공장을 비롯한 여러 공장, 기업소들이 앞장에 섰다.

이곳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피해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자기들의 일처럼 여기며 한시라도 빨리 통신을 복구하기 위한 자재생산을 보장을 위해 치렬한 생산돌격전을 벌리였다.

함경북도체신관리국에서는 현행통신보장을 맡은 성원들을 제외한 모든 력량을 농촌리, 체신분소들의 복구전투에 집중하고 일군들이 진격의 앞장에서 걸린 문제들을 풀어나갔다.

그들은 통신설비와 자재들을 실은 자동차가 해당 지역까지 들어갈수 없으면 자체로 도로를 개척하며 한치한치 전진하였고 하루에도 백여리씩 산발을 타고 피해지역의 통신을 회복하기 위한 전투를 벌리였다.

체신성에서는 함경북도피해복구지휘부와의 긴밀한 련계밑에 수시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나감으로써 전화위복의 기적창조로 끓어번지는 피해복구전역의 통신보장이 원만히 진행되도록 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투를 통하여 당과 수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천만군민의 거대한 위력을 떨쳐갈 체신부문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성과는 나날이 확대되고있다.

손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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