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10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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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원회에서 피해복구지역 학생들의 교육조건보장사업 적극 추진

우리 당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지역에서 배움의 종소리가 중단없이 울려퍼지게 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교육위원회에서는 복구전투가 시작된 즉시 일군들을 현지에 급파하여 교육기관들의 피해상황을 구체적으로 장악하고 그에 따르는 전투조직과 지휘를 기동적으로 해나갔다.

모든 력량을 북부피해복구전선에 총동원, 총집중할데 대한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떨쳐나선 위원회 일군들과 정무원들은 내부예비를 모두 찾아내여 많은 교과서와 참고서, 교구비품들을 하루빨리 피해지역에로 보내주기 위한 철야전투에 진입하였다.

이들은 피해지역 학생들의 교육조건을 보장하는 사업이 한시도 미룰수 없는 중요한 문제라는것을 자각하고 종전에는 한달이 걸리던 수백종에 달하는 교과서와 참고서분류사업을 단 한주일동안에 해제끼였다.

이에 기초하여 9월 29일까지 248종에 20만여부의 교과서, 참고서들과 많은 학습장을 피해지역 교원, 학생들에게 공급하는 사업을 전부 완료하였다.

각종 교구비품확보를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되고있다.

위원회의 일군들은 해당 단위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각종 교육기자재들의 설계를 완성하기 위한 사업을 선행시켜 학교와 유치원들에 필요한 수십종의 교구비품과 놀이기재설계를 전부 끝내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교육위원회 교육기자재공급관리국산하 공장들에서는 교원들의 교수사업과 학생들의 실험실습에 필요한 각종 기자재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한편 성, 중앙기관들과 각 도 인민위원회들에서도 피해지역 학생들에게 보다 훌륭한 교육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한 사업을 적극 밀고나가고있다.

리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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