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민군군인들 북부피해복구전투장에서 단숨에의 기상떨치며 련일 혁신창조
조국의 북변땅에 그 어떤 천지풍파에도 끄떡없는 사회주의보금자리를 훌륭히 일떠세울데 대한 당의 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쪼아박고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투장에 달려간 조선인민군 장병들이 새로운 영웅신화를 창조하고있다.
경원군피해복구전투장에 급파된 인민군장병들은 추위가 닥쳐오기 전에 피해지역주민들에게 사회주의선경마을, 선경거리를 하루빨리 안겨줄 열의드높이 살림집건설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룩해나가고있다.
단숨에의 기상을 떨치며 단 며칠동안에 전반적인 살림집기초콩크리트치기를 불이 번쩍나게 다그쳐 끝낸 군인건설자들은 살림집벽체축조와 함께 외부미장을 립체적으로 해제낄 대담한 목표를 세우고 철야전투의 나날들을 이어가고있다.
집체적힘과 지혜로 건설장가까운 곳에서 부족되는 골재원천을 찾아낸 이들은 블로크찍기를 확고히 앞세우면서 공정별전투과제를 책임적으로 수행하여 벽체축조를 80%수준에 끌어올리고 공사실적을 계속 높여나가고있다.
승리에로 내달리는 인민군군인들의 혁명적기상은 연사도로복구건설장에서도 높이 떨쳐지고있다.
70여리의 길을 강행군하여 전투에 진입한 조선인민군 조명일소속부대 군인들은 이틀낮, 이틀밤에 걸치는 결사적인 복구전투를 벌려 도로를 성과적으로 관통하고 건설자재들을 실은 대형화물차들을 통과시키는 혁신을 창조하였다.
결사의 전투로 해가 뜨고 날이 저무는 회령전역의 살림집건설전투장의 전경도 시간마다 달라지고있다.
오산덕에서 한눈에 바라보이는 회령시 오봉리의 넓은 부지에 55개 동의 3층살림집기초굴착공사를 단 2일동안에 끝낸 군인건설자들은 매일 전투계획을 200%이상 넘쳐 수행하고있다.
온성군 남양로동자구에 파견된 운전사들은 전선에 탄약을 보장하는 심정으로 주야전투를 벌려 계획량의 근 3배나 되는 물동을 전투현장들에 수송함으로써 공사속도를 부쩍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조국의 부름에 말로써가 아니라 피끓는 심장을 내대여 전화위복의 기적적승리를 쟁취해갈 인민군군인들의 영웅적투쟁에 떠받들려 북부전역의 모습은 날이 갈수록 변모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