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10월 5일

수십만개의 일용필수품을 북부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긴급 수송
최근 평양일용품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불과 보름 남짓한 기간에 수십만개의 《서리꽃》치솔과 수만개의 바께쯔를 비롯한 수지그릇들을 증산하여 북부피해지역 인민들에게 보내주었다.
당중앙위원회 호소문에 접한 공장의 일군들은 모든 예비와 가능성을 남김없이 동원하여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필요한 일용필수품들을 시급히 생산보장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해나갔다.
일용필수품생산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공장의 일군들과 생산자들은 북부피해복구전투의 참전자라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매일 전투계획보다 1만여개의 일용필수품들을 증산하였다.
이들은 주요생산공정들의 로력조직을 합리적으로 하고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빈틈없이 짜고드는 한편 자강력제일주의기치높이 여러 종의 부속품들과 베아링들을 자체로 만들어 리용함으로써 생산설비들의 가동률을 최대한 높이였다.
고주파직장, 가방직장을 비롯한 다른 직장의 생산자들도 200일전투의 주타격방향을 북부피해복구전투에로 전환시킨 우리 당의 뜻을 심장에 새기고 일용필수품증산투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