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10월 5일
추천수 : 0

무산군에서 단층살립집골조공사 90%계선 돌파

최근 무산군의 피해복구전투에 참가한 려명거리건설돌격대 룡산건설사단의 전투원들이 북부피해복구전투에서 영웅적위훈을 수놓아가고있다.

주초로동자구에 일떠서는 수십세대의 단층살림집건설을 맡은 건설사단에서는 10월 2일 현재 골조공사의 90%계선을 돌파하고 전진속도를 더욱 높여나가고있다.

사단지휘부일군들은 필요한 건설설비와 자재를 제때에 원만히 보장하여 공사기일을 앞당기기 위한 공정별, 날자별에 따르는 전투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수시로 현장을 밟으며 시공과정에 제기되는 문제들을 신속히 풀어나가고있다.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뜻을 높이 받들고 조국의 북변땅에 그 어떤 천지풍파에도 끄떡없는 사회주의보금자리를 훌륭히 일떠세우기 위한 총공격전에 떨쳐나선 사단의 전투원들이 공사의 선행공정인 휘틀제작과 블로크찍기에서부터 기적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전체 돌격대원들은 모든것이 부족한 속에서도 예비를 탐구동원하여 3일동안에 500여㎡의 휘틀을 제작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그 기세로 블로크찍기에 진입하여 3일동안에 5만여장의 불로크를 생산하였다.

이 성과에 토대하여 사단의 전체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은 단층살림집골조공사에 진입하였다.

북방의 기후조건과 시공특성상 기계설비를 리용할수 없는 조건에서도 이들은 1 800여㎥의 토량을 처리하면서 20시간만에 살림집기초굴착작업을 끝내는 자랑을 떨치였다.

이들은 하루 평균 200%의 실적을 기록하며 준엄한 전화의 나날 맨손으로 피대를 돌려가며 전시생산을 보장하던 전세대들의 투쟁정신으로 맡은 살림집건설전투에서 련속공격, 계속전진해나가며 공사성과를 부단히 확대하고있다.

박길수

Facebook Twitter LinkedIn Google Reddit Pinterest KakaoTalk Naver  
 
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