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사군피해복구전투장에서 1 100여세대의 살림집기초콩크리트치기 결속, 벽체축조공사 마감단계에서 추진
최근 연사군피해복구전투장에서 련일 기적과 혁신이 창조되고있다.
북부피해복구전투에서 세상을 놀래우는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하려는 당의 결심을 받들고 연사지구의 새 살림집건설에 한결같이 떨쳐나선 돌격대원들은 과감한 공격전으로 1 100여세대의 살림집기초콩크리트치기공사를 끝내고 벽체축조공사에 진입하였다.
특히 연수리의 살림집건설에 참가한 함경북도 마천령굴건설돌격대가 대오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고있다.
이곳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선참호에 나선 돌격병사의 비상한 각오로 심장을 불태우며 수십세대의 기초콩크리트치기와 벽체축조를 단 3일동안에 해제끼고 층막공사와 내외부미장을 동시에 내밀고있다.
80여세대의 살림집건설을 맡은 김책시돌격대원들도 친부모, 친형제의 집을 꾸리는 심정으로 건설물의 질과 속도를 다같이 보장하며 벽체축조를 끝내는 족족 층막공사에 진입하고있다.
신장리와 신북리에서도 새 살림집건설전투가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길주, 경성, 어랑군돌격대들과 김책제철련합기업소돌격대에서는 예견성있게 수천㎥의 골재와 1 200여㎥의 통나무를 확보해놓고 력량을 집중하여 수십동의 살림집기초콩크리트치기를 짧은 기간에 끝낸데 이어 벽체축조공사를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
피해지역 인민들의 생활을 하루빨리 안정시키기 위한 돌격대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삼포리에 일떠서는 살림집건설장에서도 벽체축조공사실적이 90%계선에 올라섰다.
지금 연사군피해복구전투장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의 헌신적인 투쟁으로 하여 연사군의 모습은 나날이 변모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