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미국의 마싸츄세쯔공과대학 명예교수 시어도 포스톨이 서울에서 진행된 국제학술토론회에 참가하여 《<싸드>로는 북조선의 미싸일을 막을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시어도 포스톨로 말하면 물리학박사로서 지난 시기 미해군장관 수석자문관으로 있었으며 미국방성과 국립핵연구소 등에서 30년이상 미국의 미싸일방어체계를 연구해온 권위있는 미싸일전문가로 알려졌다. 

그는 우선 《싸드》가 미국의 미싸일방어체계에 통합되도록 설계된것으로서 중국에 가장 위협적이라고 주장하였다.

특히 《싸드》레이다는 종말단계에서 북조선의 핵미싸일만 탐지할수 있도록 고정시킬수 있으므로 중국이 념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남조선군부의 발표에 대해서 《싸드》레이다는 전진배치단계를 기본으로 하여 운영될수 있도록 제작되고 약 4 000㎞까지 탐지할수 있다고 하면서 중국의 탄도미싸일을 얼마든지 탐지할수 있다고 까밝혔다.

또한 《싸드》레이다가 탄두와 로케트파편을 구별할수 없을뿐아니라 기만탄을 식별하는 능력도 없기때문에 요격체계로서는 적합한 무기체계가 아니라고 폭로하였다.

그러면서 《싸드》레이다로는 기만탄과 진짜탄두사이의 거리가 100m만 되여도 정확히 가려내지 못하기때문에 북조선이 미싸일을 고각으로 발사하여 정점고도에서 미싸일동체를 여러개의 파편으로 만드는 방식으로 공격하면 막아낼 방법이 없다고 강조하였다.

끝으로 그는 《싸드》개발업체인 미국 《록키드 마틴》회사가 14차례나 요격시험을 진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정확한 시험결과를 공개하지 않는것을 보면 요격시험의 신뢰성에 의심이 간다고 주장하였다.

포스톨의 주장에 대해 토론회참가자들은 현 당국이 정확한 설명으로 국민을 납득시키지 않으면《안보》가 뿌리채 흔들릴것이라고 경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