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산군 풍산리에서 수백세대의 살림집지붕공사와 내외부미장작업도 본격적으로 추진
무산군 풍산리의 피해복구전투에 참가한 조선인민내무군 전광철소속부대 군인들이 살림집건설에서 백두산혁명강군의 단숨에의 기상을 남김없이 떨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명령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고 북부피해복구전투에 떨쳐나선 이곳 내무군장병들의 결사적인 투쟁에 의하여 수백세대의 살림집골조공사가 90%계선을 돌파하였으며 지붕공사와 내외부미장작업도 본격적인 단계에서 추진되고있다.
부대지휘부에서는 단계별전투계획을 빈틈없이 세우고 대대호상간 사회주의경쟁을 조직하는 한편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발동시키기 위한 화선선전,화선선동을 공세적으로 벌려 전투장들을 결사관철의 불도가니로 끓어번지게 하였다.
북부피해복구전투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제일생명으로 하는 우리 당의 인민사수전,인민복무전이라는것을 뼈속깊이 새겨안은 군인들은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한주일동안에 백수십동의 살림집기초굴착과 기초콩크리트치기를 불이 번쩍나게 해제끼고 벽체축조공사도 하루에 수십동씩 해제끼는 놀라운 기적을 창조하였다.
또한 이들은 자력자강의 정신으로 살림집건설에 필요한 수백㎥의 통나무와 900여㎥의 구들돌을 미리 확보해놓고 80여만장의 블로크생산도 선행시킴으로써 공사속도를 부쩍 높이였다.
당이 정해준 시간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살림집건설을 끝낼 열의안고 조선인민내무군 주영호소속구분대, 김성조소속구분대, 리영성소속구분대 군인들이 화약에 불이 달린것처럼 폭풍쳐내달려 제일먼저 맡은 살림집골조공사를 끝낸데 이어 지붕공사에 진입하였다.
인민내무군장병들은 친부모, 친형제를 위하고 제 집을 꾸리는 심정으로 건설물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며 지붕공사와 내외부미장공사를 빠른 속도로 내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