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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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성지관에서 전국바둑애호가들의 경기 진행

바둑에 대한 사회적관심이 더욱 높아지고있는 속에 얼마전 태권도성지관에서 전국바둑애호가들의 경기가 있었다.

각 도에서 선발된 수십명의 남녀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경기는 단체, 개인, 혼성복식종목으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단체경기와 혼성복식경기는 승자전, 개인경기는 변칙련맹전의 방법으로 하였다.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은 높은 경기도덕품성과 함께 평시에 련마한 자기들의 기술을 남김없이 발휘하였다.

올해 75살이지만 20년은 더 젊어보이는 평안남도 개천시 천리길동의 김국길로인은 바둑은 건강과 장수에 아주 좋을뿐아니라 로인성치매증도 100%예방하는 민속놀이라고 하면서 이 좋은 세상에서 청춘으로 사는 모습을 일가친척들에게 보이고싶다며 높은 기술을 발휘하여 기술상을 수여받았다.

이번 경기에는 10년전에 진행된 전국적인 바둑경기들에서 두각을 나타내여 신동으로 알려졌던 평성시의 송광성선수도 참가하여 모두의 이목을 모았다.

이번 경기를 통하여 애호가들은 바둑을 적극 장려하고 발전시키는데서 선구자가 될 불타는 결의를 더욱 가다듬었다.

경기가 끝난 다음 해당한 시상을 하였다.

윤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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